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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강준' 사카구치 켄타로, 다음달 내한한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다음달에 처음으로 내한해 공식 스케줄을 진행한다.

인사이트영화 '히로인 실격' 스틸컷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국 배우 서강준 닮은꼴로 유명한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다음달에 처음으로 내한해 공식 스케줄을 진행한다.


14일 오센은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카구치 켄타로가 오는 7월 내한해 한국 팬을 만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카구치 켄타로는 다음달 11일 개봉되는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홍보차 내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akaguchikentaro'


그는 현재 기자회견 등 세부 일정을 두고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카구치 켄타로가 내한할 만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스크린 속 주인공 '미유키' 공주(아야세 하루카)가 현실 속으로 나타나는 판타지물이다.


해당 영화에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미유키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순수 청년 '켄지'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 일본판 '시그널', 일본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으로 유명한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해 한국 지하철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일본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로케이션 촬영 때문에 한국에 왔다 저녁을 먹으러 돌아다니던 중 팬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sakaguchikentaro'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