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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를 '선배님'에서 '대표님'으로 모시게 된 남자 아이돌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이 빅뱅 승리가 운영하는 '아오리라멘'의 가맹점주가 됐다.

인사이트

Instagram 'seungriseyo'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어느덧 데뷔 11년 차가 된 아이돌 락밴드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


최종훈이 데뷔 1년 선배인 빅뱅 승리의 호칭을 '선배'에서 '대표님'으로 부르게 됐다.


그가 승리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돈코츠 라멘 전문점 '아오리라멘'의 가맹점주가 됐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아오리라멘 가맹점주님이 되신 최종훈님과 함께"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ftgtjhc'


사진에는 승리와 최종훈, 배우 구원이 하나같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입술을 삐쭉 내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테이블 끝에 소주병이 놓여있는 점과 함께 하는 이들의 표정이 모두 밝은 것을 보면 화기애애한 친목도모의 자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오리라멘은 승리가 지난 2016년 창업한 일본식 돈코츠 라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최근 잠실새내에 33호점을 오픈했다.


인사이트Instagram 'ftgtjhc'


이 33호점의 가맹점주가 바로 최종훈이다.


실제 지난 11일 최종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 대표님 언제 오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아오리라멘 카운터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최종훈이 승리를 대표님이라고 호칭하는 것을 본 누리꾼들은 "승리를 대표님으로 모시게 됐네", "역시 승츠비", "선배에서 대표님으로 신분 상승" 등 상황이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업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승리는 7월 초 정규 1집 발표와 함께 오는 8월 4일과 5일 국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