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택시' 안에서 화장 하다가 눈에 '아이라이너' 박힌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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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바쁜 출근 시간에 쫓겨 지하철이나 버스, 혹은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화장하는 여성들이 많다.


흔들리는 차 때문에 삐끗하는 경우도 있지만, 화장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화장할 때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


화장품이 자칫 흉기로 변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태국 방콕에서 발생한 한 교통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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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 사는 이 여성은 얼마 전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택시를 타고 외출하고 있었다.


당시 여성은 뒷좌석에 앉아 미처 못다 한 눈 화장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아이라이너를 들고 조심조심 섬세한 라인을 그리던 그 순간, 여성이 탄 택시가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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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문제는 여성이었다. 아이라이너가 왼쪽 눈에 그대로 박혀버린 것이다.

여성은 곧바로 응급실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아이라이너가 중요한 부분을 비껴간 덕분에 시력에는 이상이 없었다.


사건 당시 출동한 소방대원은 "출동했을 때 여성은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며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다. 대중교통에서 화장을 하는 사람들은 이 점을 숙지하고 늘 조심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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