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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지' 대구시장 한국당 권영진, 52.2%로 출구조사 1위

대구시장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격전 끝에 출구조사에서 1위로 예측됐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대구시장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격전 끝에 출구조사에서 1위로 예측됐다.


13일 오후 6시 KBS와 MBC, SBS 방송3사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집계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발표했다.


이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7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결과다.


SBS 출구조사에 따르면 최대 격전지로 불려진 대구시장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는 52.2%로 예측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뉴스1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후보는 예측 2위에 그쳤다. 또 다른 후보인 바른미래당 김형기는 3위에 머물렀다.


최대 격전을 벌이던 대구시장 출구조사 결과는 근소한 차이를 보여 정확한 결과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대구시장은 앞서 여론조사 및 출구조사에서도 근소한 차이를 보이면서 격전을 벌였다.


흔히 '보수 성지', '보수 표밭'이라고 불리는 대구지만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축을 벌이며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