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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돌기 전 박민영에 콧바람 불며 '꽁냥꽁냥' 장난치는 박서준

박서준이 박민영에게 장난을 걸며 설렘 가득한 '현실 케미'를 뽐냈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드라마에서 쫄깃한 밀당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현실 케미'로 설렘을 안겼다.


13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진은 박서준과 박민영이 투닥투닥 거리는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노래방 회식 장면과 박서준의 넥타이를 매주는 박민영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실려 있다.


이날 박민영은 자신에게 고백하는 박서준에게 다가가 킁킁거리며 술 냄새를 맡는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박서준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박민영에게 콧바람을 불어넣으며 장난꾸러기처럼 굴었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은 웃음을 터뜨리며 "아, 진짜 하지마"라고 투덜거렸고 박서준도 스스로가 웃긴 듯 미소를 지었다.


계속 콧바람을 불어넣던 박서준은 돌연 "가까이 오지 마!"라며 드라마 주인공에 빙의한 모습으로 박민영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잠시 후 냄새를 조금 더 맡자는 드라마 감독의 제안에 박서준은 "콧구멍 좀만 더 벌렁벌렁 해주면 안 돼? 나 같으면 500원 들어갔어"라고 말하며 또 장난을 걸었다.


반면, 박민영이 넥타이를 매주는 장면을 연습할 때는 키 차이를 고려해 몸을 숙여주며 자상하게 배려심을 발휘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현실적이면서도 설레는 두 사람의 다정한 촬영 현장에 누리꾼들도 "투닥거리는데 케미 장난 아니다", "박박 커플 설렘 터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퇴사를 두고 밀당하는 부회장과 비서의 로맨스를 그려냈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Naver TV '김비서가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