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키커 "한국, 손흥민 제외하고 공격력 실종됐다. 수비는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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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독일의 키커가 한국 월드컵 16강 진출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11일(현지 시간)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언더독'을 일으킬 팀과 상위권 팀을 점검하며 한국 축구에 대해 비관적인 예측을 내놨다.


키커는 "한국은 기술적으로 골을 넣는데 부족한 면을 보였다"며 "폴 스미스의 역습에 의한 골에 무너졌다"고 혹평했다.


또한 "침투력을 지닌 손흥민을 제외하고 공격력이 실종됐다. 수비 라인에는 구멍이 뚫렸다. 좋은 미드필드진을 지녔지만 조별리그에서 살아남기는 역부족이다"며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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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앞서 지난 11일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에서 0-2로 패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모의고사에서 1승 1무 2패로 만족스럽지만은 않은 결과였다.


신 감독은 앞서 '트릭'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스웨덴전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나 외신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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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키커는 한국 대표팀의 첫 상대인 스웨덴에 대해 "원할 때 최고의 경기를 할 수 있는 팀으로, 어떤 상대든 어렵게 만들 수 있다"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게 봤다.


멕시코에 대해선 "위협적인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16강에 오르려면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평가했다.


키커는 독일에 대해서 "능력, 정신력, 경험 등에서 완벽한 조화를 갖췄다"고 말해 유력 우승 후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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