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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축제 '최고봉'으로 꼽히는 역대급 '보령머드축제' 7월 개최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령머드축제 2018'이 열린다.

인사이트한국관광공사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핫한 여름 축제 중에서도 단연 '탑'으로 꼽히는 '보령머드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보령시는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령머드축제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머드축제는 해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화끈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열정'의 축제다. 


온몸 가득 머드를 뒤집어쓴 채 대형 머드 슬라이드, 갯벌 게임, 닭싸움 등을 즐기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인사이트한국관광공사


보령머드축제의 장점 중 하나는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페스티벌이라는 점이다. 


'꼬리 잡기'처럼 많은 이들이 한 번에 참여하는 게임이 많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금방 친구가 된다.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다. 정신없이 놀다 보면 이곳이 대천 해수욕장인지 해외 어느 해변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다. 


인사이트Instagram 'boryeongsi'


또한 머드는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을 제거해주고 피부 재생을 돕기로 유명해 더욱 인기다. 신나게 놀다 보면 어느새 뽀송해진 피부까지 덤으로 얻게 된다. 


이번 여름에는 대천해수욕장으로 떠나 원 없이 게임도 하고 피부 관리도 해보는 게 어떨까. 


'보령머드축제'가 무기력한 삶 속 하나의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jomh_90'


인사이트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