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1달도' 안된 남친과 '약혼'한 아리아나 그란데
새 남자친구와 열애를 발표한 아리아나 그란데가 3주 만에 약혼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새 남자친구와 약혼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는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남자친구인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빌보드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곧 품절녀가 된다. 새 남자친구인 피트 데이비슨과 약혼했고 두 사람은 뜨거운 사랑에 빠져있다"고 보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피트 데이비슨은 지난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생일 파티에서 약혼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4살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열애 발표 3주 만에 약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5월 피트 데이비슨과의 깜짝 열애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SNS에 피터 데이브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네가 내 삶에 들어온 것 같아"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래퍼 맥 밀러와 2년 동안 열애하다가 4월 결별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열애 소식은 당시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의 새 남자친구인 피트 데이비슨은 미국 유명 코미디 쇼인 'SNL'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