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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깨끗한 아파트 관리 위한 '아.주.좋.아' 주민학교 운영한다

금천구가 '2018 아파트 주민리더와 함께하는 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운영한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금천구청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아파트 관리 투명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18년 아.주.좋.아! 주민학교'를 운영한다.


'아.주.좋.아' 주민학교는 ‘아파트 주민리더와 함께하는 좋은 아파트 만들기’의 줄임 말로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찾아가는 공동체학교'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아파트 관리 주민학교' 과정은 '집합교육'과 '방문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집합교육'은 변호사, 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 강사진이 아파트 관리비 회계와 층간소음 예방법 등 아파트 관리 전반에 대해 사례 위주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7월 5일(목)부터 7월 26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2시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며 아파트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금천구청


선착순 모집으로 금천구청 홈페이지(우리금천 – 금천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총 4회 강의 중 3회 이상 참석한 주민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열리는 '방문교육'은 주택관리강사가 직접 방문해 공동주택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 형태로 강의를 진행한다. 


7월 ~ 11월 중 개별 공동주택 단지 방문요청에 따라 단지별 1회씩 운영한다.


또, '찾아가는 공동체 학교'는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신청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과정이다.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한 입주민 소통 교육 방식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한편, 구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 문화 정착을 위해 '아주좋아' 주민학교는 물론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찾아가는 상담소'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


정찬배 공동주택팀장은 "금천구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를 이끌 역량 있는 주민리더 양성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강좌를 더욱 확대해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