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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보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LG전자, 문화재지킴이 후원

LG전자와 문화재청은 지난 8일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알리는데 협력하기로 하고 경복궁에서 후원행사를 열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LG전자가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다.


10일 LG전자와 문화재청은 지난 8일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알리는데 협력하기로 하고 경복궁에서 후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 배상호 노조위원장, 김종진 문화재청장이 참석했다.


또 LG 코드제로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여자 컬링팀 '팀 킴(Team Kim)'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성진 부회장을 비롯한 행사 참가자들은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ThinQ)'와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으로 '국보 제224호' 경복궁 경회루와 그 주변을 청소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LG전자와 문화재청은 올해 11월 영국 피커딜리 광장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궁궐 마루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5대를 경복궁 관리소에 기증했다.


LG전자는 뿐만 아니라 49형 디지털 사이니지 10대도 지원하기로 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경복궁 매표소에 설치되며 관람객들은 주요 행사와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의 문화유산을 꾸준히 가꾸고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2010년부터 UN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문화유산과 주변 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