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 '센캐' 버린 투명 화장법으로 '리즈 미모' 찍고 있는 방탄 RM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스타일링을 바꾼 뒤 역대급 미모를 보여주고 있어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데뷔 초와 비교해 한층 더 훈훈해진 비주얼로 팬들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 공식 SNS 채널에는 RM의 다양한 일상 모습이 올라왔다.
주로 밝게 웃고 있는 사진이 많아 보는 이들마저 미소짓게 만드는 RM은 쌍꺼풀 없이 큰 눈매와 시원시원한 입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가끔 컬러렌즈를 착용하거나 한 듯 안 한 듯 연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본인의 매력을 제대로 뿜어내는 RM.
그런데 팬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데뷔 초만 해도 다소 거친(?) 이미지로 유명했던 RM이다.
애초 방탄소년단이 힙합 콘셉트였던 탓에 남성미 넘치는 목소리를 가진 래퍼 RM은 그룹 내에서 센 캐릭터로 통했다.
데뷔 초 사진을 보면 윗부분 머리카락만 남기고 짧게 자른 상태에다 RM이라는 스크래치를 넣는 등 힙합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추구했다.
착용한 의상 역시 금목걸이, 화려한 패턴의 셔츠 등 지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풍긴다.
팬들 대부분은 RM의 스타일링 변화를 반기는 분위기다. 여러 팬은 "메이크업 연하게 하니까 미모가 산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가장 잘 어울린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은 또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음악방송 11관왕을 차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