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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들고 다니면서 '호로록' 먹을 수 있는 '컵냉면'

무더운 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별미로 새롭게 떠오른 '컵냉면'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hongseo1202'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요즘 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사람들이 아이스크림보다 더 많이 찾는 음식이 있다.


길거리에 들고 다니면서 먹으면 땡볕에서도 땀이 식어 버린다는 시원한 '컵냉면'이다. 


이름 그대로 한 손에 들어가는 작은 컵 안에 소량의 냉면을 넣은 것인데, 별미 중의 별미로 떠올랐다.  


크기가 작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 쫄깃한 면에 더해 고기, 무, 계란까지 있을 건 다 있기 때문이다. 


차디찬 냉면이 당기는데 한 그릇을 전부 먹기엔 부담스러울 때 이 알찬 '한 컵'을 호로록하면 딱이다. 


인사이트Instagram 'motdeedpjj'


가격도 저렴하다. 


파는 곳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 500원에서 3,500원 사이로 즐길 수 있다. 


컵냉면 맛을 본 사람들은 "더운 날 후식으로 딱 좋다", "비주얼도 귀엽고 냉면도 맛있다", "컵떡볶이에 이어 혁명이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 음식' 냉면. 


이제 거리에서 컵에 담긴 냉면을 즐기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날 듯하다. 


인사이트Instagram '___ssena'


인사이트Instagram 'hongseo1202'


인사이트Instagram 'wilbur_ma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