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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 조합 폭발해 듀엣곡 내달란 요청 쏟아지는 '헨리X수현' 200%

'음악 천재'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헨리와 '음색 깡패' 수현이 '꿀 케미'를 자랑했다.

인사이트JTBC '비긴어게인2'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음악 천재랑 청아한 '음색 깡패' 듀엣곳 내주라 줘!"


'음악 천재'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헨리와 '음색 깡패' 수현이 '꿀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포르투갈에서 마지막 버스킹을 하는 하림, 박정현, 헨리, 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현은 악동뮤지션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200%'를 선곡했다.


'200%'는 수현의 친오빠인 '찬혁'과의 화음이 두드러지는 곡으로, 헨리가 군 복무 중인 찬혁의 빈자리를 대체했다.


인사이트JTBC '비긴어게인2'


청아한 수현의 음색과 헨리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굉장히 잘 어울렸다.


특히 '킬링 파트'라고 할 수 있는 후렴구에 합쳐지는 두 사람의 하모니는 역대급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헨리의 자작곡인 'Monster'도 함께 불렀다.


듣기만 해도 평안해지는 것 같은 하림의 아코디언 반주를 시작으로 헨리가 조심스럽게 첫 소절을 내뱉었다.


인사이트JTBC '비긴어게인2'


그리고 초·중반부 수현이 여기에 화음을 쌓으면서 노래를 함께 부르기 시작했다.


특히 노래가 후반으로 갈수록 두 사람의 화음과 감정까지 절정으로 치닫았다.


해당 방송분을 본 시청자들은 "헨리와 수현의 음색 조합이 너무 좋다", "두 사람 듀엣곡 플리즈", "과즙 터지는 목소리와 꿀 떨어지는 목소리가 만났다" 등 헨리와 수현의 듀엣 앨범을 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듀엣곡을 내달라는 요청이 빗발치고 있는 수현과 헨리의 음색 조합은 직접 영상으로 만나보자. 


Naver TV JTBC '비긴어게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