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환경정화활동 펼친 bhc치킨

사진 제공 = bhc치킨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 bhc치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을 보였다.

지난 6일 bhc치킨 청년봉사단 '해바라기 봉사단 2기' 1조는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

묘비 닦기와 잡초 다듬기, 성묘 꽃 정리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서였다.

오전 일찍 현장에 도착한 봉사단원들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가족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묘비를 찾아 먼지와 얼룩을 제거하고 주변 잡초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bhc치킨

봉사활동에 참여한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많은 분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분들의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은 물론 대한민국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 공헌 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다.

올해 선발된 '해바라기 봉사단 2기'는 오는 연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