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현충일(6일) 전국적 무더위 몰려온다…"낮 최고 기온 31도"

현충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을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현충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몰려오겠다.


5일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이날은 남서풍이 유입되며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인사이트뉴스1


특히 내륙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겠으니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줘야 한다.


바깥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 등을 챙겨 최대한 피부에 닿는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인사이트뉴스1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8도, 대구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부산 24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제주 23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