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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거미줄' 발사해 옆사람 얼굴 맞추고 깜짝 놀란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장갑을 착용하고 실수로 거미줄 뿌린 배우 톰 홀랜드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Instagram 'tomslatte'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영화 속 귀엽고 잔망스러운 스파이더맨의 현실 속 모습은 어떨까.


최근 스파이더맨 역을 연기한 배우 톰 홀랜드가 허당미를 발산해 다시 한번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tomslatte'에는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장갑을 착용하고 거미줄을 발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톰 홀랜드는 오른손에 빨간색 스파이더맨 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앞을 보고 있었다.


인사이트Instagram 'tomslatte'


그러면서 장갑으로 영화 속 '스파이더맨' 손짓(?)을 따라 했다. 그러자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장갑에서 거미줄이 발사됐다.


거미줄이 나올지 몰랐다는 듯 톰 홀랜드는 당황해했다. 바로 앞에는 한 남성이 여유롭게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었기 때문이다.


거미줄에 맞은 남성은 살짝 당황했다가 이해한다는 것처럼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인사이트Instagram 'tomslatte'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톰 홀랜드가 당황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돈 주고서라도 그가 쏘는 거미줄에 맞아보고 싶다"는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톰 홀랜드는 최근에 개봉한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에서 스파이더맨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마블 캐릭터 1위로 꼽혔다.


국내에서도 특유의 잔망미 넘치는 모습으로 아이언맨을 뒤이은 인기 캐릭터 순위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omslatte'


I love how his other hand is doing the spidey thing too hahah

sarah saw iw x3 and is broken(@tomslatte)님의 공유 게시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