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3일 이내 제품 발송하는 '빠른 직구' 서비스 도입
이베이코리아가 해외배송 기간을 크게 단축해 제품을 빨리 받아볼 수 있는 '빠른 직구' 서비스를 도입했다.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이베이코리아가 해외 직구족을 위한 '빠른 직구' 서비스를 선보인다.
'빠른 직구'는 현지에서의 제품 발송 기간을 3일 이내로 단축하여 보다 빠르게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일주일에서 열흘 이상 걸리던 해외배송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실제 지난 3월부터 시범 테스트를 거친 결과 '빠른 직구' 서비스 적용 시 해외배송 기간이 평균 5~7일가량 소요됐다.
또한 국내 통관접수 시점부터 제공되던 주문배송조회 서비스도 배송 전 과정으로 확대했다.
해외발송 시작과 동시에 '알림톡'을 통해 트래킹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빠른 직구' 서비스는 G마켓과 옥션의 해외직구 카테고리 내 '빠른 직구' 탭이 표기된 제품에 적용된다.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정소미 팀장은 "제품 발송 기간이 보장되면서 해외직구 시 가질 수 있던 심리적인 불안감을 없앤 것이 빠른 직구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직구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