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2044년'까지 반드시 살아있어야 하는 이유
직장인들이 연차를 쓰지 않고도 10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휴일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온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지금으로부터 26년 뒤인 2044년에는 꿈같은 황금연휴가 펼쳐진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44년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 2044년 10월 달력에는 주말과 공휴일을 표시하는 빨간색으로 가득 채워져있다.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 등이 낀 10월에는 무려 10일 동안의 황금연휴가 제공된다.
토요일인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이 연휴는 3일 개천절, 4일부터 6일까지는 추석이 포함돼있다.
추석 연휴와 주말 사이에 낀 7일(금요일)은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다.
8일부터는 또다시 주말이 찾아오고, 10일은 9일(일요일) 한글날을 대체한 공휴일로 하루 더 쉴 수 있다.
이로써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간의 '황금연휴'가 만들어진다.
연휴가 간절한 누리꾼들은 "그때까지 건강 잘 챙겨야겠다", "2044년까지 생존해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라는 등의 우스갯소리를 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