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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LA서 핫도그 주문하는 '엑소' 찬열

그룹 엑소 찬열이 LA 핫도그 집에서 복잡한 주문을 영어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인사이트tvN '짠내투어'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엑소 찬열이 글로벌 아이돌 그룹 다운 영어 실력을 뽐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는 미국 LA의 유명 핫도그 맛집을 방문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주문을 맡은 이들은 개그맨 문세윤, 박나래와 찬열이었다.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이들이 주문할 차례가 됐다.


하지만 박나래는 영어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입을 열지 못했다. 문세윤 역시 옆에서 눈을 끔뻑일 뿐 선뜻 나서지 못했다.


인사이트tvN '짠내투어'


위기를 타파한 건 찬열이었다. 그는 칠리, 칠리 치즈, 파스트라미 세 가지 종류의 핫도그 다섯 개를 정확히 주문해냈다.


유창한 발음으로 사이드 메뉴인 어니언 링과 나초 그리고 음료를 추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런 찬열을 지켜보던 문세윤은 "막힘없다. 거의 민병철 선생님 같았다"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인사이트tvN '짠내투어'


이어서 메뉴가 나왔지만, 점원의 실수로 칠리 치즈 핫도그 한 개가 빠지고 말았다.


이를 본 찬열은 당황하지 않고 "칠리 치즈 (핫도그) 원 모어"를 외쳐 잘못된 주문까지 바로잡았다.


찬열의 야무진 면모 덕에 멤버들은 모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인사이트tvN '짠내투어'


※ 관련 영상은 2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짠내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