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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 없는 날이면 아들 시하 데리고 밖에 나가 놀아주는 '꿀아빠' 봉태규

배우 봉태규가 특별한 일정이 없는 쉬는 날 아들 시하와 놀이터로 향하는 모습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번지게 했다.

봉태규 (@taegyu_bong)님의 공유 게시물님,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아들 바보' 배우 봉태규의 자상한 면모가 누리꾼들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봉태규는 아들 시하를 데리고 동네 놀이터를 찾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먼저 그네에 앉은 뒤 아들 시하를 품에 꼭 껴안고 움직이기 시작한 봉태규.


그러자 시하는 살짝 긴장한 듯 표정이 굳었다. 이때 봉태규의 다정한 말이 이어졌다.


그는 "시하 안 무섭다며?"라고 아들의 용기를 부추겼고, 시하는 마침내 "안 무서워!"라고 말하며 늠름하게 대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aegyu_bong'


아들의 말에 힘입어 봉태규가 더 멀리, 높이 그네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시하는 '돌고래' 웃음소리를 내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아빠와의 놀이터 투어를 즐기고 있는 시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땅에 앉은 시하는 배꼽까지 흙을 붓고 마치 해수욕장에 온 듯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쉬는 날만 되면 아들과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봉태규는 얼마 전 예쁜 둘째 딸을 출산했다.


아내와 딸까지 봉태규 네 식구의 오순도순 행복한 일상을 기대하며, 최근 더욱 사랑스러워진 시하의 모습들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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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aegyu_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