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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반 끝나기 직전 보스니아에 2번째골 실점···전반 1 대 2 종료

보스니아의 허를 찌르는 롱패스로 인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번째 골을 내줬다.

인사이트MBC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보스니아의 허를 찌르는 롱패스로 인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번째 골을 내줬다.


1일 오후 8시부터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보스니아 대표팀의 평가전이 열리고 있다.


전반이 1 대 1로 끝날 듯했던 전반 45분, 보스니아의 미드필드 진영에서 한국 진영으로 롱패스가 날아왔다.


순간 한국 수비진이 집중력이 흐트러졌다는 점을 꿰뚫은 보스니아 비슈차가 공간을 파고들어 공을 잡았다.


인사이트MBC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가볍게 한국 골키퍼 김승규와 1대1 상황을 만들어낸 비슈차는 가볍게 득점을 기록했다.


선취골에 이어 2번째 골을 기록하며 한국 대표팀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롱패스가 이어지는 상황을 캐치하지 못한 김승규의 실책도 엿보이는 장면이어서 추가적인 전술 훈련이 필요해 보인다.


한국 대표팀은 동점골을 기록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1 대 2로 전반을 마쳤다. 


인사이트MBC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