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넘치는 '칩샷'"···보스니아에 선취골 내준지 1분만에 '동점골' 넣은 한국

MBC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보스니아와 평가전을 치르는 한국 대표팀이 선취점을 내준지 1분만에 동점골을 기록했다. 

1일 오후 8시부터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보스니아 대표팀의 평가전이 열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분만에 보스니아에게 일격을 당했다.

보스니아 골문을 두드리는 상황에서 나온 실점이기에 분위기가 일순간 가라앉았다.

MBC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하지만 현장에 모인 관중들은 한국 대표팀을 계속 응원했고, 한국 대표팀은 조직력을 앞세워 바로 동점골을 넣었다.

동점골의 주인공은 바로 이재성.

그는 자신에게 넘어온 공을 부드럽게 터치했고, 골키퍼와 1대1로 마주한 찬스에서 센스넘치는 '칩샷'으로 골을 기록했다.

전반 28분만에 골을 내준 뒤 한국이 곧바로 따라붙으면서 경기는 다시 1 대 1 원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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