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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더플레이스, 이탈리안 정통의 맛 살린 '6월의 맛' 파스타 3종 출시

이탈리아 정통의 맛을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한 메뉴 3종을 CJ푸드빌 더플레이스가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CJ푸드빌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CJ푸드빌 더플레이스가 이탈리안 정통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한 레시피와 트렌디한 비주얼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3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밀라노의 맛과 감성을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델리지오소 데이 메뉴 3종'과 '신메뉴 9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메뉴는 이탈리안 정통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한 레시피와 트렌디한 비주얼을 적용했다.


델리지오소 데이는 매월 2일, '밀라노 스타일 메뉴 출시하는 날'로 6월에는 밀라노 사람들의 파스타 취향과 스토리를 담은 더플레이스 메뉴 3종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6월에 출시하는 3종의 파스타는 '페코리노 아마트리치아나', '카르보나라 페투치니', '뽈리뽀 알리오 올리오' 등이다.


인사이트서울 여의도 IFC몰 '더플레이스' 매장 내부 / 사진제공 = CJ푸드빌 


'페코리노 아마트리치아나'는 매콤한 토마토소스가 일품이며 생크림 등을 넣어 부드럽게 먹는 파스타로 맵지 않고 고소한 페코리노 치즈를 졸여 함께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카르보나라 페투치니'는 수란을 올리고 생크림을 넣어 부드럽게 먹는 밀라노식 메뉴로 스타일에 정통성을 더했다.


'뽈리뽀 알리오 올리오'는 이탈리아에서 흔히 먹는 알리오 올리오에 밀라노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재료인 주꾸미를 사용했다.


이 외에 통한치와 홍합을 듬뿍 넣고 셰프가 직접 만든 바질 페스토로 향을 더한 '깔라마리 페스토 파스타'와 크림소스와 함께 내는 '오징어 먹물 뇨끼' 등을 포함한 9종의 신메뉴도 출시한다.


더플레이스는 이번 '6월 델리지오소 데이'를 기점으로, 메뉴 대부분의 레시피를 이탈리안 정통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인사이트더플레이스 하남 신세계백화점 내부 / 사진제공 = CJ푸드빌


'토마토소스'만 해도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한 껍질 벗긴 산마르지아노 토마토를 사용하고 오레가노, 월계수 잎 등을 넣고 뭉근한 불에 끊이는 정통 방식으로 감칠맛을 높였다.


'리코타 치즈'는 셰프가 매장에서 매일 직접 만들어 신선하게 내놓는다.


그 밖에 노른자와 파마지아노 치즈를 사용해 소스의 농도를 높여 풍미를 더해주는 리에종(liaison) 방식을 카르보나라 등에 적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이탈리아 음식 본질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거쳐, 이탈리안 정통 방식의 레시피로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메뉴의 담음새와 식기 등에서는 트렌디함을 유지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욱 이탈리안 전문성이 강화된 더플레이스에서 밀라노 사람들이 즐기는 맛과 취향, 감성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