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쿠라,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려마시는 '캡슐 한약차' 개발

사진 제공 = 쿠라쿠라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건강차 스타트업 쿠라쿠라가 약용식물을 네스프레소용 머신으로 내려 먹는 캡슐을 개발했다.

1일 쿠라쿠라는 약용식물을 캡슐에 담아 네스프레소용 추출 머신을 이용해 진하게 내려마시는 '한방허브토닉 캡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허브토닉'은 허브를 이용하여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는 자연요법을 의미한다.

쿠라쿠라의 '토닉 캡슐'은 약용식물을 단시간 고압 추출로 블렌딩 로스팅하여 캡슐에 담은 제품이다.

사진 제공 = 쿠라쿠라

제품은 단일 종류의 캡슐 30개와 케이스 안에 두루마리식으로 들어가는 소개서, 소나무와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케이스로 이루어졌다.

또한 한약 보자기를 연상케하는 주머니까지 더해져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먹는 방법 또한 어렵지 않다. 우선 캡슐 투입 전 룽고 버튼을 눌러 기기를 세척한 뒤 에스프레소로 1차 추출한다.

이후 룽고로 2차 추출하면 된다. 얼음을 넣어 차갑게 마실 경우 맛과 향이 더욱 진해지니 참고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