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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L 대용량으로 즐기자!"…롯데칠성,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 출시

가격대비 용량을 따져 대용량을 선호하는 실속형 소비 패턴에 발맞춰 롯데칠성음료가 대용량 크기의 콜드브루 블랙을 선보인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롯데칠성음료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가격대비 용량을 따져 대용량을 선호하는 실속형 소비 패턴에 발맞춰 롯데칠성음료가 대용량 크기의 콜드브루 블랙을 선보인다.


31일 롯데칠성음료는 500ml 대용량 크기로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RTD커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은 찬물 또는 상온의 물을 이용해 천천히 커피를 추출하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제조됐다.


기존 롯데칠성음료의 콜드브루 제품 대비 커피 고형분 함량을 50% 이상 높여 더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지에 기존 RTD커피 제품 대비 약 2배가량 큰 용량과 진한 풍미, 묵직한 바디감을 가진 제품 특징을 강조하고자 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롯데칠성음료


이를 위해 2미터가 넘는 크기에 묵직한 저음을 내는 현악기 '콘트라베이스'를 제품명으로 사용하게 됐다.


주 타깃인 일, 공부를 하며 오랜시간 커피를 즐기는 직장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는 혼자서 즐기는 최대 크기의 RTD커피 제품"이라며 "커피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RTD커피 시장에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를 앞세워 대용량커피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오는 6월 생산 제품부터 소비자가 라벨을 몸체에서 깔끔하고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비접착식에 에코 절취선 라벨을 적용해 재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