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 가면 살아있는 '그루트' 만날 수 있다"

Instagram 'tracesofdisney'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홍콩 디즈니랜드에 '그루트'가 떴다.

실사이지만 영화 속 모습 그대로 구현된 '고퀄리티' 그루트에 사람들은 어안이 벙벙한 모습이다.

최근 홍콩 디즈니랜드의 '투모로우랜드'에서는 일정 시간이 되면 '그루트와의 영웅적인 만남' 시간이 펼쳐진다.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시리즈의 히로인 '그루트'의 실사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Instagram 'highlander_groot'

영화 속 모습을 그대로 재연한 그루트는 2m는 족히 넘어 보이는 키에 온몸이 나뭇가지로 둘러싸여 있다.

천천히 걸으며 주위를 둘러보는 그루트의 모습은 너무도 완벽하게 구현돼 있어,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루트가 나타나면 관람객들은 줄을 서서 그루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마네킹이 아닌 움직이는 실사 그루트와 '인증샷'을 남기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어 해당 이벤트는 매우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이라도 "아이 엠 그루트"를 읊조릴 것만 캍은 고퀄리티의 그루트 실사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Instagram 'tracesofdisney'

아이엠- 그루트

접니다(@jjio_ojji)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5월 28 4:11오후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