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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뿔' 달고 세상 해맑은 안젤리나 졸리 '말레피센트2' 촬영 현장

영화 '말레피센트2'에서 또 한 번 마녀로 분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유쾌한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Instagram 'ellefanning'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영화 '말레피센트2' 주역들의 귀여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30일 배우 엘르 패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한 '말레피센트2' 촬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마녀 말레피센트 분장을 한 채 '브이'를 그려 보이는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공주로 변신한 엘르 패닝과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찰떡같은 호흡을 과시하는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ellefanning'


지난 2014년 개봉한 '말레피센트'는 디즈니 고전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마녀 말레피센트의 저주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인간적인 마녀 말레피센트의 매력과 화려한 영상미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당시 북미에서 2억 4141만 달러, 해외에서 5억 1712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 7억 5853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번 후속작에서도 안젤리나 졸리가 또 한 번 말레피센트로 활약하며, 엘르 패닝도 전작에 이어 오로라 공주 역을 맡는다.


영화는 오는 8월까지 촬영을 진행한다. 정확한 개봉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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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말레피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