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미모·학벌'보다 여자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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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간혹 학벌도 좋고 미인에 집안까지 좋은 여성이 매사 소극적이고 자부심이 결여된 모습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가 하면 앞에서 말한 그 어느 것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언제 어디서나 당당해 주변에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여성도 있다.


전자는 답변하기 까다롭지만 후자는 어찌보면 너무 당연하다. 


돈이나 미모, 학벌을 갖추지 않아도 자부심 넘치는 태도 자체가 그녀를 빛나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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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로 2030여성들의 현실 멘토로 자리 잡은 저자 남인숙 또한 이 말에 깊이 동감했다.


깊게 동감한 나머지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라는 책으로 펴냈을 정도. 


저자는 수많은 여성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그녀들을 진정으로 빛나게 하는 진정한 힘이 '자존감'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많은 경우 어린시절 형성된 자존감이 어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다행인 점은 어른이 되어 자존감을 회복한 사례도 많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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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저자는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상황으로 자존감을 찾아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대인 관계에서 자존감 관리법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흔히 자존감이 높으면 모두 좋다고 말하지만 저자는 사실 높낮이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대신 자존감이 얼마나 균형을 이루고 있고 질적으로 성숙해 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존감이 '충만한' 사람들에게 단 하나 공통점이 있다면 '자기 마음대로 인생을 산다는 것'이다.


세상 어느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자존감을 가지고 있으면 어렵던 일도 쉽게 느껴지게 마련이기에 자존감은 인생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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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2007-2014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분석한 결과 남성의 27.2%는 자신이 '덜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놀랍게도 여성의 27.6%는 자신의 몸보다 '더 뚱뚱하다'고 오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연구결과는 여성의 자존감이 남성보다 낮다는 의견 도출로 충격을 주었다.


많은 여성들은 주체적인 삶을 원하면서도 주변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권위나 압력에 쉽게 굴복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럴 경우 무엇을 이루더라도 그것을 제대로 받아들일 자존감의 토대가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에 만족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


뭘 해도 만족스럽지 않고 눈치 보는 인생을 살고 있다면 자신의 자존감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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