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졌던 키 '3cm' 늘려주는 마법의 '거북목' 교정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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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스마트 기기와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 있다.

바로 머리가 구부정하게 앞으로 나와 일자목으로 변형된 '거북목 증후군'이다.

거북목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은 대부분 목 주변과 승모근에 고통스러운 통증을 호소한다.

목과 어깨 주위 근육까지 굵어지는 거북목은 흉곽이 위로 올라와 목길이 마저 짧아 보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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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거북목이 있는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골절 위험이 1.7배 높고 노인의 경우 사망률이 1.4배 높다고 알려졌다.

그러므로 거북목이 심해지기 전 빠르게 교정을 하는 것이 상책이다.

최근 중국 최대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는 거북목을 교정할 수 있는 셀프 운동법이 누리꾼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거북목을 교정하면 통증 완화뿐 아니라 목에 가해지는 무게가 줄어 굽은 등을 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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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연스럽게 거북목으로 숨겨졌었던 키마저 찾을 수 있게 된다.  

아래 거북목을 교정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소개하니 오늘부터라도 당장 실천해 거북목 증후군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1. 벽에 허리와 두 팔까지 모두 붙여서 선 다음, 팔을 동시에 올렸다가 내렸다 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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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벽을 본 다음 가슴과 배를 벽에 맞닿게 한다. 어깨를 돌려주며 두 팔을 뒤로 뻗어 어깨를 쫙 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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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손으로 고개 양쪽으로 구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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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뒤로 깎지를 껴 쭉 뻗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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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배를 대고 누운 자세에서 허리를 살짝 올려 다리와 팔을 들어 올리기(팔과 다리는 반대 방향으로 들며, 고개는 전방을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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