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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없을 때 누나에 '용돈' 챙겨준 하니 남동생

EXID 멤버 하니의 남동생은 누나 하니가 수입이 없을 당시 자신의 카드를 선뜻 주었다.

인사이트Instagram 'ahnhani_92'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걸그룹 EXID 멤버 하니와 남동생 안태환의 일화가 다시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30일 걸그룹 EXID 멤버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랑 엄마 여행 간다고 공항 데려다주는 내 동생. 세상에서 제일 스윗해"라는 글과 함께 남동생인 배우 안태환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남동생의 다정다감한 모습을 알리는 하니의 멘트에 과거 KBS2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 공개된 하니와 남동생의 훈훈한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하니의 동생은 자신이 군대 가기 전에 책상 서랍 안에 돈을 모아둔 카드를 넣어 놓고, 하니에게 필요할 때 쓰라고 했다.


아이돌임에도 수입이 아예 없던 하니의 사정을 이해한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ahnhani_92'


당시 방송에서 하니는 "정말 감동을 많이 받았다. (동생은) 힘들 때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쉼터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함께 찍은 사진과 일화를 때때로 공개하면서 우애 깊은 남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은 남매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내 동생이랑 바꾸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니는 EXID의 '내일해' 활동을 마치고 최근 짠내투어에 출연했으며, 동생 안태환은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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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우리는 형제입니다'


Naver TV '우리는 형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