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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리그 개막, 슈틸리케 감독 시축

올해 아시안컵에서 27년 만에 한국 축구를 준우승으로 이끈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K리그 공식 개막전 시축을 맡았다.

 

올해 아시안컵에서 27년 만에 한국 축구를 준우승으로 이끈 울리 슈틸리케(Uli Stielike) 감독이 K리그 공식 개막전 시축을 맡았다.

 

오늘(7일) 14시 인천유나이티드와 광주FC의 경기를 시작으로 15시에는 전주월드컵축구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성남FC간의 K리그 공식 개막전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개막전 시축자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슈틸리케가 나선다는 소식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리그 관계자는 "아시안컵의 열기가 K리그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평소 K리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슈틸리케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시축 이외에도 14시에 팬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오는 8일 인기 만화 캐릭터 '로봇카 폴리'​가 등장할 예정인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와 국가대표를 은퇴한 '차두리'가 뛰고 있는 FC서울과 울산현대와의 경기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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