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두 달 만에 서울 호텔 여행자 평가 '1위' 한 글래드 호텔 마포
대림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 마포가 지난 3월 오픈한지 두 달 만에 여행자 평가 1위 호텔에 등극했다.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글래드 호텔 마포가 세계 최대 규모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 서울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평가한 호텔 1위에 등극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별 여행 리스팅에 관한 5억 7천만건 이상의 리뷰 및 의견과 더불어 730만개 이상의 숙박 시설, 항공사, 관광명소 및 음식점을 소개하는 사이트다.
여행자 평가, 가성비 최고, 최저가, 거리 등을 선택하여 호텔을 검색할 수 있다.
지난 3월 30일에 오픈한 글래드 마포가 두 달 만에 여행자 평가 검색 시 서울 560개 호텔 중 1위를 달성한 것은 지난 1977년 이후 41년 동안 전국 9개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오라관광의 노하우와 인력을 호텔 운영에 적극 활용한 것이 반영된 결과다.
여행자 평가에 따르면 고객들은 편안한 침구, 쾌적한 객실과 함께 직원의 서비스, 편리한 교통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또 로비에 위치한 편의점,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루프탑 야외 테라스, 라이브러리 바, 피트니트 센터 등 부대시설에 대한 가성비에 만족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호텔 주변에 다양한 맛집이 포진되어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트립어드바이저 사이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글래드 마포의 서승훈 총지배인은 "오픈한지 두 달 만에 온전히 고객들의 평가를 통해 560개 호텔 중 1위에 등극하는 일이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감동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