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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월급 탈탈 털어 멤버 박형식에 '커피차' 쏜 '상병' 임시완

현재 군 복무 중인 임시완이 제국의 아이들 막내 박형식에게 커피차를 선물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hs1116'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막내 박형식을 향한 넘치는 사랑을 드러냈다.


28일 박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시완에게 받은 커피차 인증샷을 게재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임시완은 자유롭지 못한 환경 속에서도 드라마 '슈츠' 촬영으로 고생중인 박형식을 위해 통 크게 커피차를 선물했다.


커피차의 현수막에는 임시완의 센스 넘치면서도 눈물겨운 메시지가 적혀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phs1116'


현수막 메시지 속 임시완은 박형식에게 "형식아 070은 내가 거는 거니까 꼭 받아! 또 전화할게~"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현수막 속 사라지지 않는 1을 보고 "형식아...?"라고 애절한 외침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 많은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에 박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눈물나는 멘트로 촬영 시작하게 해준 우리 임상병님. 건강하게 언넝 나오시기를.. 고마웡 알라뷰 #상병_임시완 #070 #비밀번호070 #사진포즈도070"이라며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phs1116'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로 만나 우정을 지속하고 있는 임시완과 박형식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임시완은 현재 경기도 연천군에서 군 복무 중이며, 박형식은 KBS2 '슈츠'에서 고연우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Instagram 'phs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