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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의 연애금지 해제 앞둔 트와이스 멤버들이 밝힌 '연애 계획'

데뷔 초 연애를 할 생각이 없다고 입을 모았던 멤버들은 데뷔 3년 차를 맞으며 달라진 생각을 밝혔다.

인사이트Facebook 'JYPETWICE'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저는 선 보고 싶어요"


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곧 종료되는 '연애금지' 기간에 설렘을 드러냈다.


지난 2016년 트와이스 멤버 사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회사에서 3년 동안 연애 금지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나에 따르면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활동에 집중하라는 의미로 연애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트와이스에게 내려진 연애 금지령은 데뷔 3주년인 오는 10월 20일 끝난다.


이 같은 상황에서 26일 유튜브 채널 '먹챙'에는 남자친구에 대한 트와이스 멤버들의 생각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2년여 전 각종 인터뷰에서 "연애를 할 생각이 없다"고 입을 모았던 멤버들은 데뷔 3년 차를 맞으며 달라진 생각을 밝혔다.


나연은 '연애를 한다면 누구랑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저는 솔직히 한 번씩 다 만나보고 싶어요"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데이트에 대한 로망이 없다"던 지효는 나연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야"라고 부르기도 했다.


다만 "결혼해달라"는 팬의 말에는 "저는 아직"이라거나 "부모님 동의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귀여운 소망(?)을 밝힌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은 "시간 완전 빠르다"면서 "우리 트둥이 데려가는 사람은 꼭 행복하게 해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YouTube '먹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