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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머리' 싹둑 자르고 귀여운 '똑단발'로 이미지 변신한 판빙빙

톱스타 판빙빙이 트레이드마크인 귀여운 '똑단발'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인사이트판빙빙 웨이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이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르고 '똑단발'로 돌아왔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판빙빙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영화 '폰 2'의 촬영장입니다. 매우 즐거워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3장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귀밑 5cm가 채 되지 않는 '똑단발'에 굵은 웨이브를 넣은 '단발펌'으로 깜짝함을 더했다.


'청순함'의 대명사인 판빙빙은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긴 생머리를 잘라내고 귀여운 똑단발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것.


인사이트판빙빙 웨이보


게다가 각각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레드립'을 하고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판빙빙의 모습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단발까지 찰떡같이 소화하면 어떡해요!", "역시 열일하는 얼굴", "판빙빙 is 뭔들", "단발병 돋게 하는 미모", "더 어려졌다" 등 부러움을 내비쳤다.


한편 판빙빙이 출연하는 영화 '휴대폰2'는 지난 2003년 개봉한 '휴대폰'의 속편으로 15년 만에 2편 제작이 확정되어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판빙빙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