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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10년 사귄 '6살 연하' 여자친구와 9월 28일 결혼한다

격투기선수로 활약 중인 김동현이 오랫동안 만난 여자친구와의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격투기선수 김동현이 6살 연하 여자친구와 오는 9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김동현은 오랫동안 만난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날 전통혼례복을 등장한 그에게 신동엽은 "우리끼리는 비밀도 없고 그런 줄 알았는데 방송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동현이 다른 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와의 결혼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한 서운함을 내비친 것이다.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


김동현은 "6살 연하고 오랫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왔다"며 "그리고 다시 또 만난지 얼마 안 됐는데 결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9월 28일에 결혼할 예정이다"며 "전통혼례로"라고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김동현의 결혼 발표 소식을 들은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TV '본격연예 한밤'에서 10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와의 올해 안으로 결혼 계획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