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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다시 오픈한 캐리비안베이 '스릴 만점' 놀이기구 2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스릴 만점 어트랙션 '타워 부메랑고'와 '타워 래프트'를 오픈했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해 2개의 어트랙션을 개장했다.


26일 에버랜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캐리비안 베이의 어트랙션 '타워 부메랑고'와 '타워 래프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캐리비안 베이는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에 맞춰 지난달 28일 '실외 파도풀'을 시작으로 '메가스톰', '튜브 라이드' 등 어트랙션을 오픈해오고 있다.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다양한 어트랙션들 가운데 오늘(26일) 오픈한 '타워 부메랑고'와 '타워 래프트'가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타워 부메랑고'는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급강하한 튜브가 수직 상승한 후 다시 떨어지는 쾌감 만점의 어트랙션이다.


시원함과 함께 짜릿한 공포를 선사하는 '타워 부메랑고'는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타워 래프트'는 5층 건물 높이의 망루에서 출발해 실제 래프팅을 하는 듯한 스릴을 선사한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연이은 급커브와 시원한 물살이 매력적인 '타워 래프트'는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한동안 따가운 햇살이 쏟아진다는 기상청의 날씨 예보에 누리꾼들은 "이거 무조건 타러 가야 한다", "더 늦기 전에 타러 가자" 등의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 측은 오는 6월 2일 '와일드 리버풀', '아쿠아 루프' 등을 비롯한 어트랙션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