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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서 '이피 댄스' 추다 부끄러워 '절친' 김하온 뒤에 숨어 버린 이병재

우울한 랩 가사로 다크한 이미지가 강한 래퍼 이병재의 반전 모습이 공개돼 귀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YouTube 'DO RAMI'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다크한 이미지에 쎈 랩을 쏟아내는 이병재의 반전 모습이 공개돼 귀여움을 자아낸다.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YES24 라이브 홀에서는 '더 몬스터 콘서트 #8'이 개최됐다.


이날 하이어뮤직 소속 식케이, 우디고차일드, PH-1, 하온을 비롯해 주노플로, 한해, 기리보이, 빈첸, 영비 등 내로라하는 래퍼들이 무대를 꾸몄다.


특히 Mnet '고등래퍼2'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하온과 이병재의 케미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무대가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YouTube 'DO RAMI'


두 사람은 하이어뮤직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 곡 'Iffy'를 부르면서 트레이드마크 댄스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Iffy'는 중독성 있는 리듬과 가사뿐만 아니라 구르브 있게 어깨를 움직인 뒤 양손을 좌우로 흔드는 댄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하온과 이병재는 무대 중간에 서서 무대를 이끌어 갔다. 그런데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며 춤을 추는 김하온과 달리 고개를 푹 숙이고 춤을 추는 이병재의 모습이 포착됐다.


처음 춰 보는 '이피 댄스'가 부끄러웠던 이병재. 결국 그는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황급히 도망가버려 웃음을 자아낸다.


YouTube 'DO RAMI'


랩퍼 형들은 이런 이병재의 모습을 보고 "귀엽다"를 연발했고, 김하온의 뒤에 숨어있던 그는 응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작게나마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13일 이병재는 성황리에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후 김하온, 오반과 함께한 수록곡 '암순응'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또 음반 작업도 하는 동시에 행사 무대 등에 모습을 비추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YouTube 'DO R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