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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7월 7일~8일 이틀간 신촌에서 '물총 축제' 열린다

매년 7월이 되면 신촌 연세로 차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신촌물총축제'의 공식 일정이 공개됐다.

인사이트Facebook '신촌물총축제'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오는 7월 신촌에서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물총 파티가 벌어진다.


25일 서울시는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오는 7월 7일과 8일 이틀간 '신촌 물총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벌써 6회째를 맞이하는 '신촌 물총축제'는 '서울시 대표 브랜드 축제'로 선정될 만큼 서울의 대표 여름 축제로 꼽힌다.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되는 물총 축제 행사는 주최 측에서 준비한 물놀이 도구를 이용해 즐길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신촌물총축제'


또 공식 물총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직접 준비한 물총을 들고 오면 남녀노소 누구나 물총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신촌 물총축제'는 지난해와 같은 SF 콘셉트로 '기계침공'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스트리트 댄서들의 멋진 공연이 현장에서 진행된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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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신촌물총축제'


저녁에는 물총 싸움과 함께 DJ쇼와 버블파티가 예정돼있어 신촌 일대 거리가 클럽을 방불케 할 것으로 보인다.


불쾌지수 쌓이는 무더운 여름,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신촌물총축제를 즐기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6월부터 8월까지 올여름은 그야말로 '살인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