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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여드름 흔적' 말끔하게 지워주는 마법의 재료

여드름 흉터를 없애주고 환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간단한 방법이 소개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참지 못하고 손으로 여드름을 짜본 사람이라면 얼굴에 얼룩덜룩한 흉터 하나쯤 발견하기 쉽다.


그 흉터가 얼마나 오래가는지 몇 개월이 지나도 눈에 거슬릴 정도로 얼굴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보통 이런 붉은 자국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사라진다.


그런데 여드름 흉터를 빨리 없애 줄 뿐만 아니라 깨끗하게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방법이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는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여드름 흉터를 쉽게 없앨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성인 95%가 피부 여드름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고민을 하고 있다.


식습관과 유전, 피부와 맞지 않는 잘못된 스킨 제품 사용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여드름.


피부과에서도 쉽게 치료하지 못하는 울긋불긋한 여드름과 그 흉터를 사과 식초와 녹차티백으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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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과 식초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더해서 항균, 항염증 성분이 포함돼 있어 트러블 완화와 피부 미백에 효과적이다.


사과 식초 1스푼과 물 3스푼에 희석해 화장솜에 적셔 토너처럼 피부를 닦아내면 된다.


이 방법을 며칠만 따라 해도 얼굴에 붉은 기와 흉터가 빠르게 사라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녹차 티백 방법이다. 녹차에는 항암, 항균 효과를 가진 항산화 물질이 들어가 있어 염증을 완화시켜줘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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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티백 2개를 따뜻한 물 500mL에 담아 우려낸다.


물이 어느 정도 우러났으면 흠뻑 젖은 티백을 여드름 흉터 부위에 약 10분간 올려두면 된다.


더해서 우려낸 녹차를 하루에 한 잔씩만 마셔도 피부 트러블 완화에 좋다.


위에 소개된 두 가지 방법들을 꾸준하게 해준다면 눈에 띄게 달라진 매끈한 피부 상태를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