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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1조원' 방탄, 바빠서 '광고' 찍을 시간조차 없다"

다양한 업계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전 세계에서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앨범은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스 송 차트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는 52개 지역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를 누비는 방탄소년단의 위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인사이트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지난 20일(현지 시간)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선보인 신곡 최초 무대에서는 한국어 가사인데도 불구하고, 떼창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 등을 제치고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미국을 휩쓸고 온 방탄소년단은 올해 연말까지 쭉 '월드 클래스' 행보를 이어나간다.


현재 전 세계에서 인터뷰와 공연 등 방탄소년단을 섭외하기 위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하지만 빽빽한 스케줄로 인해 방탄소년단은 쏟아지는 러브콜을 다 소화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계에서는 이미 광고 찍을 시간이 없어서 섭외를 못 하는 스타로 통하고 있을 정도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해밀턴, 영국 런던 등의 6개국 콘서트를 이어간다.


전국 투어를 제외하고 각종 방송과 광고 등 아직 공식화되지 않은 스케줄을 포함하면 연말까지 쉴 틈 없이 빼곡하게 채워져있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 일정은 이미 꽉 차 있다. 월드 투어 추가 공연 일정까지 잡히면 정말 남은 한 해를 바쁘게 보낼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Mnet 'BTS COMEBACK SHOW'를 통해 국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 정규 3집 타이틀곡 'FAKE LOVE'와 다수의 수록곡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