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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샵 가격 너무 비싸다"는 팬들 지적에 공효진이 내놓은 대답

공효진이 자신이 운영하는 편집샵의 제품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지적에 대답했다.

인사이트공효진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배우 공효진이 자신이 운영하는 편집샵의 제품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지적에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공효진 인스타그램에는 분홍색으로 꾸며진 휴대폰 케이스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해당 제품은 최근 공효진이 운영에 참여한 '슈퍼 매직 팩토리'에서 판매하는 휴대폰 케이스다.


인사이트슈퍼 매직 팩토리


슈퍼 매직 팩토리는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던 공효진이 티티마 출신 강세미와 시작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취지는 좋지만, 최근 제품과 관련해 아무리 직접 리폼했다고 해도 가격이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휴대폰 케이스 사진에도 "너무 비싸요"라는 댓글이 달리자 공효진은 "싼 건 비지떡이에요"라고 대답했다.


인사이트공효진 인스타그램


이를 본 사람들은 "아무리 팬이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 "비싼 건 사실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직접 수작업으로 진행한다는 사실이 의미가 있다", "가격 문제로 깎아내리는 것은 좀 아닌 듯" 등의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슈퍼 매직 팩토리'에서 89,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