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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보란 말이에요!" 주인 남친 오자 질투해 대문 쾅 닫아버린 인절미

주인의 남자친구가 집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강아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Imgur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강아지들은 언제나 주인의 관심,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어 한다.


주인이 조금이라도 다른 강아지를 쓰다듬어주거나 예뻐하면 녀석을 향해 짖거나 이빨을 드러낸 후 으르렁거리며 위협한다.


또 주인에게 질투가 난다며 관심을 뺏기 위해 가구, 신발을 물어뜯거나 일부로 배변을 엉뚱한 곳에 볼 때도 있다.


그런데 녀석들은 같은 강아지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질투하는 듯하다.


인사이트Imgur


지난 22일(현지 시간)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주인의 남자친구를 질투하는 강아지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골든리트리버 강아지는 꼬리를 흔들며 입에 꽃을 물고 주인에게 달려온다.


주인에게 꽃을 전달한 후 녀석은 곧바로 집 문 앞으로 돌아가 양발로 문을 닫기 바쁘다. 도둑이라도 본 걸까?


사실 녀석은 문틈 사이로 주인의 남자친구를 봤다. 



giphy


녀석은 가차 없이 문을 닫고 주인을 향해 나만 보라는 듯이 허공에 짖기 시작했다.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주인을 너무 보호하는 것 같다"며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mg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