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오늘(23일) 혼인신고하고 정식 '부부' 된다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이 2년여의 열애 끝에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이 오늘(23일) 2년여의 열애 끝에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별도의 결혼식 없이 양측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한다.
지난 8일 김국진과 강수지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결혼식 대신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를 통해 정식 결혼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처음 결혼 소식을 알렸을 때부터 결혼식은 하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지난 2015년 3월부터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6년 4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서로를 아끼는 '치와와 커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
오늘 정식 부부가 되는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마련됐으며 아래층에는 강수지 아버님과 딸 비비아나가, 위층에는 이들 부부가 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5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따로 결혼식을 하지 않는 김국진-강수지 커플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날 치러진 스몰 웨딩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의 맹세로 감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