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무당벌레의 좌충우돌 모험 그린 영화 '벅스 프렌즈'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영화 '벅스 프렌즈'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용기로 똘똘 뭉친 사랑스러운 꼬마 무당벌레가 우리 곁을 찾아온다.

지난 21일 배급사 스톰픽쳐스코리아는 애니메이션 영화 '벅스 프렌즈'의 국내 개봉을 오는 6월 6일로 확정 지음에 따라 메인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벅스 프렌즈'는 실험실 유리 상자에 갇혀있던 꼬마 무당벌레 '루비'가 곤충들의 천국, '황금 계곡'을 향해 떠나면서 펼치는 시끌벅적 모험담을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용기만땅 무당벌레 루비의 귀여운 모습으로 시작한다.

영화 '벅스 프렌즈'

한평생 유리 상자에서 살아온 루비는 어느 날 곤충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황금 계곡의 모습을 TV로 본다. 호기심이 퐁퐁 샘솟은 루비는 탈출을 결심한다.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 위부터 비행기 탑승까지, 여정은 험난하다. 여기에 무시무시한 도마뱀 '티렉스'도 있다.

그러나 물잠자리 친구 '마스터'를 비롯해 다른 유쾌 발랄 곤충 친구들과 함께라면 아무것도 두려울 게 없다.

작지만 큰 마음을 가진 곤충 친구들은 서로를 위해서라면 위험도 마다하지 않으니까 말이다.

영화 '벅스 프렌즈'

파티를 좋아하는 매미, 응가 탑을 쌓는 소똥구리, 잎사귀를 악기 삼아 환상적인 댄스파티를 벌이는 다른 친구들까지. 

과연 이들은 곤충들의 천국, 황금 계곡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볼거리 가득한 판타지 블록버스터를 통해 뜨거운 용기와 소중한 우정에 관한 메시지까지 담은 영화 '벅스 프렌즈'.

역대급 곤충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는 영화는 오는 6월 6일 개봉한다.

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