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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말 빼고 남은 2018년 공휴일 단 '9일'

앞으로 일요일을 제외하고 남은 올해 법정 공휴일은 총 9일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한 해의 상반기가 끝나간다. 그렇다면 앞으로 남은 '빨간 날'은 총 며칠일까.


22일 오늘은 음력으로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로 법정 공휴일이다. 이날을 마지막으로 이달의 쉬는 날은 더이상 없다.


달력을 펼쳐 보자. 다음 달인 6월은 6일 현충일과 13일 지방선거가 있는 달이다. 주말을 제외하고 이 이틀을 쉴 수 있다.


7월에는 별다른 공휴일이 없다. 오는 8월에는 15일 광복절이 유일한 공휴일이다.


9월에는 추석이 있다. 일요일인 23일부터 대체 휴일을 포함, 수요일인 26일까지 총 4일 연속 빨간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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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는 3일 개천절과 9일 한글날이 있는데, 3일 개천절은 10월 첫째 주의 수요일, 9일 한글날은 둘째 주의 화요일이다.


안타깝게도 11월에는 아무 공휴일이 없이 깨끗하다. 마지막으로 12월에는 한 해의 마지막 공휴일이자 12월의 유일한 공휴일이기도 한 25일 크리스마스가 있다.


주말을 제외하고 도합 9일(평일 기준)의 공휴일을 끝으로, 2019년이 찾아온다.


눈 깜짝할 사이 한 해의 절반 가까이 지나가고 있다. 달력 속 '빨간 날'만을 찾아 손꼽아 기다리다 보면 남은 2018년도 물 흐르듯 지나갈 것이다.


덧붙이자면 오는 2019년에는 104번의 토요일과 일요일, 15일의 관공서 공휴일을 합쳐 총 117일을 쉴 수 있을 전망이다.


104 더하기 15인데 왜 117이냐고?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이 일요일과 겹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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