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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유니폼 벗어 던지고 '단복 슈트핏'으로 매력 폭발한 손흥민

한국에서 가장 '힙'한 축구선수로 손꼽히는 손흥민이 슈트핏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Facebook 'Tottenham Hotspur'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한국에서 가장 '힙'한 축구선수 손흥민이 슈트핏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서울광장에서는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출정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태용 감독을 비롯해 주장 기성용, 구자철, 손흥민, 이청용, 이승우 등 23명이 참석했다.


인사이트Facebook 'Tottenham Hotspur'


선수단 버스를 타고 등장한 대표팀은 남색 슈트를 걸치고 단상 위 런웨이를 펼쳤다.


수십 대의 카메라와 관중 앞에서 손흥민은 자신감 넘치는 런웨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단상 위 포토라인에 서서 손하트를 날리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Facebook 'Tottenham Hotspur'


그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Sharp, Heung Min Son"이라는 말과 함께 출정식에서의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유니폼을 벗고 정장을 입은 날렵한 손흥민의 비주얼에 여성 팬들은 환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여성 팬은 "내 남편"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해 손흥민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