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2 12℃ 인천
  • 14 14℃ 춘천
  • 13 13℃ 강릉
  • 15 15℃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4 14℃ 대구
  • 13 13℃ 부산
  • 11 11℃ 제주
[광고]

여친에게 매일 수박주스를 사줘야 하는 3가지 이유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여름,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수박 주스'가 필요하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침 기온은 아직 선선하지만, 최근 낮 기온은 최고 28도까지 올라가며 '초여름' 날씨가 시작됐다.


날씨가 갑작스레 더워지면서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더위를 이기는 데 제격인 여름철 별미 '수박'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고, 그에 발맞춰 곳곳에서 '수박'이 등장하고 있다.


여름철 사람들이 찾는 '수박'은 더위만 해결해주는 게 아니어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오죽하면 "더운 건 싫지만, 수박이 있어 여름이 좋다"는 사람까지 있을까.


그런 수박은 모든 사람의 몸에 좋지만, '특히' 여성에게 좋다. 


수박은 우리 몸에 여러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데, 아래 설명되는 3가지 핵심적인 장점이 여성들에게 특히 좋기 때문이다. 


1. 수박은 열을 낮춰주고, '변비 특효약' 역할을 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변비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을 괴롭히고 있다. 특히 '여성'들이 변비로 많은 괴로움을 느낀다.


그런데 여름철 별미 수박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 꽤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꾸준히 수박을 섭취한다면 아침에 밀려오는 '변비'의 고통을 줄일 수 있다.


2. '피부 미용 및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수분이 많아 몸속에 수분을 충전해줘 피부 보습에 효과적이다. 


여름철 뜨거운 자외선과 마주하는 얼굴 피부는 각별한 보호가 필요하다. 수박을 잘 챙겨 먹으면 체내 수분이 적당히 유지되고,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베타카로틴 성분이 피부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


3.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여름철은 더워서 감기에 걸리지 않을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내·실외 온도 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꽤 많다.


하지만 토마토보다 리코펜 성분이 1.5배나 많은 수박을 꾸준히 먹으면, 여름철 감기에서 몸을 보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수박은 몸이 노화되는 것을 늦춰주며, 불면증을 개선해준다. 성인병까지 예방해준다. 여름철이면 늘 가까이에 두고 먹어야 하는 것이 바로 수박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그런데 수박은 의외로 섭취율이 높지 않다. 그 이유는 무얼까.


수박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먹기가 불편하다"고 입을 모은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SNS에서 수박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들은 "크고 무거운 수박을 사서 썰어야 하고, 먹는 과정에서 물이 떨어지는 게 불편하다"고 말한다


여기에 더해 엄청난 양의 '수박 껍질 쓰레기'를 처리하는 게 매우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사람들은 마트에서 다소 비싼 게 흠이지만 사분의 일 쪽짜리 수박을 사면 된다고 조언한다.


이마저도 어려운 사람을 위해 각종 SNS에서는 값이 저렴하면서도 깔끔하게 '수박'을 먹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


인사이트쥬씨


그것은 바로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의 신상 '수박 살사'를 마시는 것이다.


수박살사는 슬러쉬 형태이며, 쥬스 위에는 큐브 형태로 한입 크기의 '수박' 생과일이 올려져 포크로 찍어 먹을 수 있다.


날씨도 더운데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더욱 고통스러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여름, 건강을 부지런히 챙기기 위해서라도 '2초에 1잔'씩 팔리는 쥬씨의 수박 주스를 이용해보자.


판매 개시 이후 30만잔 넘도록 팔린 이 수박주스를 당신의 여자친구에게 사주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