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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성들이 남친 소환하게 만든 해리 왕자의 '쏘스윗' 행동

영국 해리 왕자의 사랑꾼 면모에 전 세계 여성들이 감동하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InStyle'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영국 왕위 계승 서열 6위인 해리 왕자와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의 '세기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되면서 해리 왕자의 로맨틱한 행동에 전 세계 많은 여성이 감동을 받았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트위터 계정 'InStyle'에는 영국 런던 교외 윈저성에서 결혼식을 올린 영국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해리 왕자가 메건 마클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얼마 후 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메건 마클을 바라보며 "엄청 아름답다"는 칭찬을 하며 입술을 깨물었다.


그러면서 "난 엄청난 행운아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InStyle'


신랑의 칭찬을 들은 메건 마클은 쑥스러워하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영상이 공개되자 다수의 누리꾼은 스윗한 해리 왕자의 모습에 "부럽다", "내 남자친구도 저랬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리 왕자는 결혼 전에도 사랑꾼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2년 전 7개국 순방 일정을 마친 후 연인 메건 마클을 보기 위해 즉흥적으로 캐나다행 비행기에 탔다.


인사이트Twitter 'InStyle'


당시 그는 다음 날 영국에서 열릴 공식적인 행사를 취소하고 캐나다로 향한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는 지난 19일에 올린 결혼식에서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고도 알려진 바 있다.


한편 해리의 부인 메건 마클은 오는 22일 찰스 왕세자의 70세 기념으로 영국 버킹엄궁 잔디밭에서 열리는 자선 단체 후원 행사에 참석해 공식적으로 왕실 가족 일원의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