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미 상 받았네♥"···미국서 라이브방송 켠 방탄이 정한 '방 제목'

네이버 V 라이브 'BTS'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덤 '아미'를 향한 사랑을 과시했다.

21일 방탄소년단은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우리 아미 상 받았네'라는 제목으로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자신들의 세계적인 위상을 확인한 날에도 방탄소년단에게 1순위는 팬덤 아미였다.

네이버 V 라이브 'BTS'

멤버들은 라이브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에서 다 하지 못한 벅찬 마음을 전했다.

지민은 "이 상은 팬 여러분들이 받은 것"이라며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제이홉 역시 "아미 여러분들 덕분에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컴백 무대를 했다"며 "상상이나 될 일이냐"고 덧붙였다.

RM 또한 "인터뷰 질문 대부분이 팬 여러분들에 관한 것"이라며 "(팬 여러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거들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수상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은 지난 1년간 빌보드 '소셜 50' 차트 랭킹과 팬 참여 지수 및 글로벌 팬 투표를 합산해 선정됐다.

네이버 V 라이브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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